728x90
당초 내일로 여행이었다가… 운임을 못 맞추게 생겨 내일 떠나는 여행이 된 이야기
.
.
.
아직 "내일로 여행"이었을 적에는 영월, 정선, 제천&단양, 안동, 문경, 포항 순으로 돌아볼 계획이었다.
한데 "내일 떠나는 여행"이 되면서 일주일이라는 시간 제한이 사라지니, 널널하게 계획을 짤 수 있었다.
우선 일주일이라는 날짜에 맞추기 위해 하루 만에 둘러볼 생각이었던 제천과 단양을 이틀로 나누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선택은 세 가지 이유로 잘 한 선택이었다.
1. 청풍호반 케이블카, 단양 구경시장 등 돌아볼 수 있는 곳이 늘었다.
2. 제천 강추 게스트하우스인 칙칙폭폭 999를 알게 되었다.
3. 영월에서 비교적 덜 더운 시간에 택시투어를 할 수 있었다.
물론 마냥 좋은 것은 아니고, 수수료가 심심치 않게 들긴 했다.
그런데도 그런 선택을 한 것에 후회는 없다. 날씨 때문에 아쉬움은 아주 조금 있긴 하지만.
그 여행기의 흔적을, 다녀온 곳을 표시한 지도와 사진 모음을 올리고 포스트를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
지도 : https://www.google.com/maps/d/u/0/edit?mid=1vmmehJ-c76dY5z6B_P38SsCg7xnJ4O8&usp=sharing
728x90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08.13] 거제 가족여행 (0) | 2022.08.07 |
---|---|
[22.08.05] 맛있는 거 먹으러 가서 신났음 (0) | 2022.08.04 |
[22.08.01] 2022년 여름휴가_제주 (0) | 2022.07.22 |
[22.07.17] 명탐정코난 극장판 할로윈의 신부 더빙 관람 후기 (0) | 2022.07.19 |
[22.05.06] 닥터 스트레인지 2 관람 후기 (0) | 2022.05.01 |
[22.04.10] 봄 꽃 나들이 벚꽃&철쭉 (0) | 2022.04.14 |
[22.03.01] 초봄의 오이도 (0) | 2022.03.26 |
[22.02.11] 서울 타나카 타츠야 전시회 관람 후기 (0) | 2022.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