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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6 ~ 11.08
퇴사 기념 난지 캠핑장 2박 3일
11월 초라 춥긴 해도, 아직은 할 만 했다.
지난 번에 왔을 때는 텐트 안쪽에 이슬이 꽉 차서 당황했는데,
이번 캠핑 때는 더 추웠지만, 공기가 건조해서 그런가
습기 없어서 정리하는 데 큰 불편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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