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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행사로 대전 내려가는 길에…
ktx 최신 버전인 청룡 열차를 탈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냅다 예약했다.
대전까지 정차하는 역이 서울, 광명, 대전이 전부였고,
그래서 가격이 쫌 비싸지긴 했는데…
워낙 짧은 구간에서 탄 거라 실질적으로 빠른 지 체감이 되진 않았다.
남부 지방까지 타고 가면 체감이 되려나?
청룡의 생김새 자체는 이음과 거의 같았다.
쭉 둘러봤는데, 내부 구조도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
다만 이음이 경강선, 중부내륙선 중심으로 다닌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현 경부선, 호남선 ktx 열차를 대체할 ktx는 청룡이지 않을까?
좌석마다 배치되어 있던 무선 휴대폰 충전기
이음 처음 탈 때도 그랬지만, 참 한국스러운 기술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옆에 usb도 있던데, 여기다 보조배터리를 꽂아서 충전하려고 하면…
놀랍게도 보조배터리의 배터리가 닳는다고 한다!
전압차 문제라고 하던데
ktx에 보조배터리 전기 뺏긴 사람이 되지 않게 조심해야겠다 🤣🤣
+) 성심당은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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