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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그외

[모바일] 더티 크라운 스캔들 공략 - 황태자 아드리엘 편

by 베베까까 2024. 7. 13.

더티 크라운 스캔들 종합 공략 : https://danharu0920.tistory.com/250

 

[모바일] 더티 크라운 스캔들 공략 + 후기

화제(?)의 신작 모바일 게임 "더티 크라운 스캔들" 트위터에서 하도 광고가 뜨길래 "뭐야 이 겜은… 중국 양산형 게임인가…" 하고 시작해 보았다. 비교적 최근 유행을 탔던, 동서남북을 상징하는

danharu0920.tistory.com

 

본 편에서는 황태자 아드리엘에 관한 공략만 다룸

 

 

금발+적안 제멋대로+싸가지 이단콤보 황태자 아드리엘

굳이 이 게임에서 메인 남주를 꼽는다면, 이 남자를 꼽겠다.

그만큼 호감도를 올릴 수 있는 선택지가 많고, 스탠딩 일러스트도 제일 많지 않았나 싶음.

 

아드리엘을 통해 게임 속 설정을 추측할 수 있긴 한데…

이 남자의 엔딩을 본다고 수상해보이던 것들이 해소되지는 않는다는 점이 많이 아쉽다.

복선을 깔았으면 수습을 해야하는 게 아니었나 싶지만,

아드리엘과 재미 보는 게 불가능하진 않았으니 넘어가기로 하고…

아드리엘의 호감도를 올릴 수 있는 선택지를 안내하려 한다.

 

※ 스포일러 주의 ※

※ 선택지가 몇 개 빠져있을 수는 있으나, 해피엔딩 달성에는 아래 선택지만으로 문제 없음 ※

 

더보기

 

제가 맞습니다

 

 

들어는 봤지만…

→ 지 입으로 지를 난봉꾼이라 칭하는 놈 중에 제대로 된 놈 별로 없던데…

 

 

과분한 처사입니다

 

 

샤마트

→ 아드리엘 호감도와는 관계가 없는 선택지이나,

챕터 1 에피소드 4-2에 아드리엘 호감도를 올릴 수 있는 선택지가 나온다

다만 아주 중요한 선택지는 아닌 것 같다.

 

 

황태자도 있잖아

 

 

황태자와 닮았네

 

 

돌려 말한다

 

 

아주 못됐어

→ 이거 진짜 아드리엘 호감도 왜 오르는 지 모르겠음…

주인공이랑 둘 관계가 애증이라는 설정이라 그래?

 

 

옷을 벗는다

 

 

아드리엘 선택

(귀걸이 때문인가, 아님 오랜만에 재접해서 그런가 아드리엘이 의외로(?) 예뻐보였던 이벤트)

 

 

오늘도 변함없이 사촌동생한테 시비거는 황태자와 그와의 기싸움에서 질 생각이 없는 주인공 😂

무도회 에피소드인만큼 패기 넘치게 shall we dance?를 시전하면,

매우 기분 나빠하는 아드리엘과 마주할 수 있다.

"계속 보고 계셔서요" 선택지를 고르더라도 줄거리 메인 스트림은 바뀌지 않는 듯.

 

 

지 맘에 들면 한 곡 춰준다길래 복도로 쫓아나왔더니…

자꾸 시비를 건다. 그것도 '그런 쪽'으로…

개가 짖으면 나도 짖어야 주의라서 "황태자를 만진다" 선택지를 골랐다.

굴복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아드리엘이 주인공을 매도하는 말을 하지 않을까 싶다.

 

 

참 너랑 춤 한 번 추기가 이렇게 어려울 일이냐…

비싸게 굴기는…

 

 

춤을 얌전히 춰주기를 기대했다면… 상대는 아드리엘이다.

근데 아무리 황태자고, 아무리 난봉꾼이라는 별명이 있고,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저렇게 만인이 보는 앞에서 저러려면 저거도 보통 미친 놈은 아닌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보니 새 일러스트를 획득했다.

 

 

옷을 잡아당긴다

 

 

도발한다

→ 아드리엘 선택지를 고르다 보면 고구마 100만개쯤 먹는 느낌이다.

나머지 셋은 말이든 표현이든 둘 중 하나는 솔직한데, 이 놈은…

 

 

누명을 씌우려는 건가?

→ *툰에서 연재하고 있는 모 BL만화의 황녀님이 생각났다.

 근데 거기 황태자…아니 이제 황제인가, 아무튼 걔랑 비교하면 아드리엘은 천사 아닌가… 😕

 

 

황태자궁

 

 

그냥 뵙고 싶어서요

 

 

궁금하긴 합니다

 

 

매달린다

 

 

손잡고 일어난다

 

 

드릴 말씀이 있어서요

 

 

반격한다

 

 

그를 붙잡는다

 

 

물어본다

 

 

먼저 하세요

→ 성인 이용가 게임이었으면 희게 칠했을 지 언정 전신 누드가 나왔으려나…

 

 

일부러 한 거라면요?

 

 

두 사람을 말린다

 

 

아드리엘 선택

 

 

빤히 쳐다본다

 

 

가까이 간다

 

 

품에 안긴다

 

 

일으켜준다

 

 

모양을 지적한다

 

 

맛볼 용기도 없으면서

 

 

하지만 붙잡고 싶어

 

 

상처를 핥는다

 

 

아드리엘 선택

 

 

코와 입을 가린다

 

 

 두 선택지의 스크립트가 다소 차이가 있으니 원하는 쪽을 선택

어느 쪽을 고르든 줄거리는 바뀌지 않는다.

 

 

 두 선택지의 스크립트가 다소 차이가 있으니 원하는 쪽을 선택

어느 쪽을 고르든 줄거리는 바뀌지 않는다.

 

 

관계를 부정한다

 

 

용건을 말하세요

 

 

무슨 재주요?

 

 

황태자에게 말입니까?

 

 

어느쪽을 고르든 호감도가 변경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아드리엘의 다음 대사가 다르기 때문에 리플레이하여 둘다 보는 걸 추천

 

 

매도한다

 

 

 손을 뻗는다

 

 

 날 원한 줄 알았는데

 

 

 욕망한다는 건가?

 

 

더 지켜본다

 

 

당사자는 즐기던데

 

 

침실에 갔었어요 또는 진심인가요?

 

 

그를 보챈다

 

 

죽는 건 보고 싶지 않아요

 

 

할 말이라도 있나?

 

 

아드리엘 선택

→ 이후 시작되는 데이트 선택지들은 호감도에 영향이 없다.

 

 

→ 근처 마을 여관 같은 곳 가서 떡 치는 흐름도 재밌었을 거 같은데…

그랬으면 이튿날이 곤란했으려나~~

 

 

차라리 지금 죽여요

 

 

가지 마세요

 

 

아드리엘을 끌고 간다

 

 

 황태자는?

 

 

왼쪽으로 걸어간다

 

 

 앞사람에게 입 맞춘다

 

 

→ 칼시온/아드리엘과 3P 하는 듯한 장면이 있지만

구체적이지 않으므로 큰 기대는 마시고…

 

 

기억 안 납니다

 

 

솔직히 묻는다

 

 

남쪽으로 합류한다 

→ 이후의 죽는 엔딩만 피하면 아드리엘 해피엔딩까지 직진!

 

아드리엘 해피엔딩 에피소드

 

 

더보기

아드리엘 해피앤딩 간략 줄거리

 

죽음의 문턱에서 주인공은 아드리엘을 선택하고,

티격태격 할 새도 없이 두 사람은 진상이라고 추정되는 존재와 맞선다.

 

그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뒤… 아드리엘은 황제에 즉위하는데,

주인공과 아이셀을 각각 황자와 황녀 자리에서 쫓아내는 일을 저지른다.

…만, 죽이려는 의도보다는 권력 싸움에 얽히지 않도록 함이었겠지…

주인공을 황비 자리에 앉히려는 계획의 연장선이기도 했을테고.

 

사촌동생을 황비 자리에 앉힌 아드리엘은

난봉꾼이라는 본인의 별명처럼 주인공을 여기저기에 불러다 떡칠 생각인가보다…

의 느낌으로 아드리엘 해피앤딩이 끝난다.

역사에 색에 미친 왕이라는 평가는 안 남아야 할텐데… 😶

 

개인적으로, 둘의 관계를 애증이라는 단어로 요약하는 것에 의문을 품는 편.

솔직히 스토리 내내 아드리엘이 일방적으로 주인공을 싫어하고 좋아하고 지멋대로 굴었는데.

주인공도 아드리엘을 향해 비슷한 감정을 느꼈는지…는 잘 모르겠다.

솔직히 내 눈에 아드리엘은 그냥 좀 안쓰러운 아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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