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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세계여행14

[2023] 가을 여행 기록 3 2023. 11. 02 화담숲 2023. 12. 23.
[2023] 가을 여행 기록 2 23.10.07 - 23.10.10 10.07 순천역 - 순천만 민속 한옥 펜션 - 순천만습지 - 순천만 국가정원 (야경)10.08 순천만 국가정원10.09 보성역 - 보성 대한다원 - 보성 녹차리조트10.10 율포해수녹차센터 - 율포 해수욕장 2023. 6. 10.
[2023] 시즈오카 여행 3일차, 4일차 #키쿠야료칸 #슈젠지대나무숲 #롯폰기모리타워#긴자명품거리 #하네다공항  태풍이 오사카 방면으로 상륙 중이라는 뉴스가 나오던 3일차슈젠지가 속한 시즈오카현은 그 영향을 받아 아침부터 비가 와르르 쏟아졌다 다소 잦아들었다를 반복했다. 그래서 당초 방문 예정이었던 미시마 스카워크 일정을 생략하고, 일찍 도쿄로 돌아가기로 했다.마침 도쿄 모리 타워에서 디즈니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어서,슈젠지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다 저녁 즈음 그 전시회를 보러 가기로 했다.   료칸 체크아웃이 11시까지였기에 짐은 미리 챙겨두고, 슈젠지 주변을 산책했다.슈젠지를 방문해 알게 되었는데, 이 절에 가마쿠라 막부 2대 쇼군이었던 미나모토노 요리이에가 유배당했었다고 한다.일본 역사를 공부하면서 기억에 남은 몇 안 되는 인물의 이름이라.. 2023. 5. 25.
[2023] 시즈오카 여행 2일차 #토요코인시즈오카역 #니혼다이라 #슈젠지역 #키쿠야료칸  이번 여행에도 애용한 토요코인.시즈오카에 위치한 토요코인이라서인지, 조식으로 녹차와 야키소바가 나왔다.근데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맛이 예전만 못한 느낌이다...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프론트에 짐을 맡긴 뒤,시즈오카역에서 떠나는 니혼다이라 호텔 셔틀버스에 몸을 실었다.히가시시즈오카역을 경유한 버스는 30분 쯤 뒤, 우리를 니혼다이라에 내려주었다. 시즈오카 도쇼구가 자리하고 있는 이곳에서 크진 않지만 녹차밭을 볼 수 있었다.이 무렵에는 녹찻잎 따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지 않은 관계로 아주 가까이서 볼 수는 없었지만...이만하면 사진 찍기에는 좋았다.그리고 어찌나 더운지... 겨우 30분 서있었을 뿐인데, 등에서 땀이 비오듯 흘렀다.     찌는.. 2023. 4. 28.
[2023] 시즈오카 여행 1일차 #김포공항 #하네다공항 #일본항공 #시나가와역 #이온몰후지노미야 #시즈오카후지산센터 #아오바오뎅거리 일찍 퇴근했는데도 밥 먹고 어쩌고하니 금방 밤.갈아엎은 일정 정리하고 짐 챙기니 새벽 두시... (지난 여행의 악몽이...)  한 시간 눈 붙이고 김포 공항 가면서 환전하려는데, 김포는 당일 환전 안 되는 걸 알게 됨(신한앱 기준).공항환율이 높긴 하지만, 쪼끔 환전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실시간 환율이랑 비교해보니 거의 5% 비쌈... (미친 거 아냐?)도저히 그냥 바꿀 수 없어서 공항역에 있다는 무인환전기 이용.현금만 받는 게 쬐끔 흠인데, 환율우대100%감안하면 만족.      이번 여행에 이용한 항공편은 JAL. 90편은 보잉789으로 운영됐고, 이코노미석 맨 앞쪽에 프리미엄이코노미가 있다.그리.. 2023. 4. 27.
[2023] 여름 여행 기록 1 23.07.29 - 23.07.31 07.29 강릉역-안목카페거리-안목해변-강문해변-초당짬뽕순두부-초당110-경포의휴일07.30&31 경포호가시연습지-경포호-더워죽을뻔했던씨티버스안-당신의안목주문진점-찐수산(배달) ㅁ 2023. 4. 25.
[2023] 봄 여행 기록 3 23.04.30 - 23.05.01 04.30 송정역시장 - 월출산 산장식당 (더덕구이) - 완도타워 - 정도리 구계등 - 루미아 호텔 앤리조트05.01 명사십리해변 - 약산해안치유의숲 (휴무일) - 송원 떡갈비 - 광주 송정역 2023. 4. 25.
[2023] 봄 여행 기록 2 23.03.19 광양 매화마을 > 구례 산수유 시목지 2023. 3. 20.
[2023] 봄 여행 기록 1 23.03.01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 서촌 먹자골목 > 대한민국 역사관 > 인사동 > 탑골공원 2023. 3. 6.
[2022] 여름 여행 기록 1 당초 내일로 여행이었다가… 운임을 못 맞추게 생겨 내일 떠나는 여행이 된 이야기...아직 "내일로 여행"이었을 적에는 영월, 정선, 제천&단양, 안동, 문경, 포항 순으로 돌아볼 계획이었다.한데 "내일 떠나는 여행"이 되면서 일주일이라는 시간 제한이 사라지니, 널널하게 계획을 짤 수 있었다. 우선 일주일이라는 날짜에 맞추기 위해 하루 만에 둘러볼 생각이었던 제천과 단양을 이틀로 나누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선택은 세 가지 이유로 잘 한 선택이었다.1. 청풍호반 케이블카, 단양 구경시장 등 돌아볼 수 있는 곳이 늘었다.2. 제천 강추 게스트하우스인 칙칙폭폭 999를 알게 되었다.3. 영월에서 비교적 덜 더운 시간에 택시투어를 할 수 있었다. 물론 마냥 좋은 것은 아니고, 수수료가 심심치 않게 들긴 했다... 2022. 4. 15.
[2023] 와카야마 여행 3일차, 4일차 #호텔우라시마 #나치폭포 #나치대사 #세이칸토지 #구마노고도 #이온몰와카야마#코스모드럭스토어 #린쿠타운 #간사이공항  조식을 7시 반에 요청했기에 6시에 일어났다.아침을 먹기 전, 야마가미관 숙박객 전용 온천탕에 다녀오기 위해서였다. 방에서 나오다, 나처럼 아침 온천을 즐기러 나온 부부와 마주쳤다.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39층 프론트에서 받은 카드키를 입구에 가져다대니 문이 열렸다.온천탕 안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일기예보대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맑은 하늘은 아니었지만,산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카츠우라항의 아침은 평화롭고 고요하고, 잔잔했다.  아침 목욕을 마치고, 밥을 먹기 전에 간단히 정원을 산책했다.날씨가 맑았더라면, 이곳저곳을 둘러봤을텐데, 빗줄기가 제법 굵어 멀리 가지 않고.. 2020. 2. 18.
[2023] 와카야마 여행 2일차 #료칸카이슈 #센조지키 #산단베키 #시라하마역 #호텔우라시마  전날 11시가 되기도 전에 기절한 덕분(?)에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일어나자마자 세수만 대강 하고 꼭 가봐야지! 라고 생각했던 혼욕 노천탕으로 향했다.이른 아침이라서인지 사람이 거의 없어 거의 전세 낸 느낌이었다.덕분에 사진도 찍을 수 있었고 😉  혼욕 노천탕에 가는 길에 전세 노천탕도 3개 볼 수 있었다.이 여행 동안 1개는 보수 공사 중이었고, 골든 위크라 나한테 차례가 돌아올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는데…부지런히 움직이니 안쪽을 구경할 수 있었다.(온천욕은 충분히 했고, 뷰 자체는 혼욕 노천탕이 훨씬 좋아 입욕은 패쓰)  아침을 잘 안 먹는 편이라고 생각했데… 아무래도 맛있으면 언제든 잘 먹는 사람인걸로.  아침을 거하게 먹고, 체크아웃.. 2020. 2. 17.
[2023] 와카야마 여행 1일차 #간사이공항 #유아사간장공장 #유아사전통건축물보존지구 #엔게츠도 #시라라하마 #료칸카이슈  6시 칼퇴를 찍고 인천공항 근처의 숙소로 바로 가려고 했는데…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 회사에서 그럴 수 있을 리가 없지.밤 11시가 넘은 시간에서야 겨우 침대에 누워 뼈대만 있는 여행 계획을 손보기 시작했다. 새벽 두 시까지 계획을 손 보고… 네 시에 일어나려던 계획부터 틀어졌다.눈을 떠 보니 다섯 시여서 공항철도를 탔다간 비행기를 놓칠 판이라 택시를 불렀다.웹 체크인 미리 안 해놓았으면 진짜로 비행기 못 탔을 뻔…   아침 비행이었던 탓에 두 시간 가량 비행 내내 잤다.그런데… 전날 먹은 마라탕에 문제가 있는 건지, 아니면 단순히 내 속이 별로였는지, 배가 아팠다.기차 한 편을 놓치면 다음 일정이 꼬이는 상황이라 .. 2020. 2. 16.
[2020] 도쿄 여행 2020.02.08-09도쿄 먹방 여행!!!여행 계획 짤 때만해도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계획보다 더 먹었음 ㅋㅋㅋㅋㅋㅋ다음에도 이렇게 짧게 여행 다녀오면 너무 즐거울 것 같다.언제쯤 또 가지? 코로나 얼른 끝나면 좋겠다... 2020.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