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티 크라운 스캔들 종합 공략 : https://danharu0920.tistory.com/250
본 편에서는 북부대공 칼시온에 관한 공략만 다룸
흑발+청안 과묵하지만 다정한 북부대공 칼시온
게임 시작 전부터, 내 취향인 이 남자에게 많은 기대를 품고 있었고…
그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켜주었기 때문에 이 게임의 공략글까지 쓰게 되었다.
…잡설은 여기까지만 하고 아래는 칼시온 공략을 위한 선택지 안내
몇 개 빠진 선택지가 있을 수 있으나, 해피앤딩 보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음
※ 스포일러 주의 ※
황태자께 듣기로는…
안심 되네요
대공은 어디 있어?
칼시온 루마론드
당신이 꿈에 나왔어요
방으로 이끈다
→ 이렇게 꽤 진득하게 플러팅을 해봐도…
이 남자 몇 번이고 하다만다…
아, 한 번은 주인공이 너무 커서 아프다고 해서 못 하긴 했구나?
안대를 바로잡아준다
칼시온 선택
이벤트 선택지는 호감도와 관계가 없으니 재밌는 걸 선택해봐도 될 듯?
자극해 본다
벗겨주세요
가만히 있는다
업어주세요
부탁해요
→ 아드리엘과 욕망에 취해 실컷 …한 뒤에 나온 선택지
괴로울텐데도 그저 주인공을 배려하기 바쁜 이 남자의 배려심에 그저 감동… 😍
저를 너무 좋아하시네요
시험해 본다
날 좀 도와줘
도움을 청한다
대공의 말이 맞아
나한테 양보해
→ 의외라면 의외였던 선택지
칼시온은 자신보다 주인공이 사냥제에서 더 돋보이길 바랐던 걸까?
같이 씻으려고?
칼시온에게 맡긴다
칼시온 선택
살펴보게 둔다
사심이라니?
팔을 끌어당긴다
칼시온의 옷을 받는다
같이 누워도 되겠다
검으로도 충분해
얼굴 좀 보여줘
구조를 기다린다
눈을 쳐다본다
→ 칼시온의 왼쪽 눈은, 대대손손 전해져 내려오는 저주에 의한 것이었다.
그 저주라 함은, 은백색 눈동자를 마주한 사람이, 눈동자의 주인을 향한 살의를 갖는다는 것인데,
놀랍게도 주인공은 그에 반응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은 다시 말해 칼시온의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뜻이 된다.
그래서… 칼시온의 해피앤딩 부제가 "구원" 이다.
칼시온 선택
(아… 어떡해 점점 대형견이 되어가고 있어.)
마물에게 붙잡혀간 주인공을 애타게 찾고 있던 칼시온을 발견하고 이름을 불러주면,
우리 북부대공께서 한걸음에 다가와 안부를 묻는다.
그러다보면 울었는지 그의 눈가가 붉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칼시온과는 멜로 소설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지라 얼굴을 어루만지는 쪽을 선택.
울었냐는 선택지를 골라도 메인 줄거리에 영향은 없을 듯.
안위를 확인하고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내기도 잠시, 사건 발생☆
갑자기 발생한 크레바스에 칼시온과 주인공이 빠진다.
(위기 상황 치고는 꽤 아름다운 동굴 배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둘만 있는 공간에서 칼시온은 자신의 눈에 대한 것을 묻고,
그 눈에 걸린 저주에 반응하지 않는 주인공은
살의를 느끼지 않았냐는 대공의 말에 의아해하며 오히려 반문한다.
아무래도 칼시온은 주인공이 정말로 자신의 저주에 영향을 받지 않는지 확인하고 싶었던 듯 한데…
칼시온이 이전에 저 "확인해봐도 되겠습니까?"를 "그런" 분위기를 유도할 때 사용했다보니
오해해버리고 만 주인공 😂😂😂😂
약간 질색하듯 옷 벗길 거냐고 되묻는데, 난감해하는 칼시온의 반응이 귀엽다.
그러다가 해명하는 대신, 몸이었을지 마음이었을지 모르는 것이 시키는대로 분위기가 흘러가고…
일러스트를 획득할 수 있는데, 드물게 꽤 예쁜 일러였다.
알고 싶어
그를 자극한다
끌어안는다
장난친다
옷을 잡아당긴다
씻는 걸 도와줘
→ 아드리엘이 욕망에 취해 실컷 안아재끼고 간 뒤에 나온 선택지
괴로울텐데도 그저 주인공을 배려하기 바쁜 이 남자의 배려심에 그저 감동 2222222… 😍
치료해 주게?
질투 맞구나?
→ 대형견이냐고… 너무 좋아…
이러다 잠도 같이 자겠어
황궁에 청구해
칼시온과 가기
내 마음이야
안 될 건 뭐야
그대로 둔다
그를 잡는다
칼시온
→ 중간 에피에는 칼시온 호감도를 올릴만한 선택지가 없다. (있는데 기억이 안 나거나)
황제 탄신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번째 데이트
데이트 내용도 내용이지만, 칼시온의 넓고 탄탄한 가슴(!)을 볼 수 있는 이벤트다
느낌이 좋네
그대를 원한다면?
"그대부터 알려줘" 를 고르더라도 다음 질문으로 넘어간다
그대는 아무 잘못 없어 / 용서를 더 구해봐
두 선택지의 결과값이 다르니 리플레이하여 양쪽 다 보는 것을 추천!
칼시온을 찾는다
그대를 찾고 있었어
오른쪽으로 걸어간다
뒷사람에게 입 맞춘다
같이 들어간다를 고르나 혼자 들어간다를 고르나
셋이 다 같이 방에 들어간다.
→그럼에도 같이 들어간다를, 3P를 기대하고 신나게 눌렀는데… 이 게임은 전체이용가였다…
셋이 한 거 같긴 한데, 안 나와…
계산하지 말자
떠오르는 건 많죠
→ 해당 선택지 후에는 죽지만 않으면 그를 위해 따로 고민해야 할 일은 없음!
칼시온 해피 앤딩 에피소드
칼시온 해피앤딩 간략 줄거리
절체절명의 순간에 북쪽으로 내달린 주인공을 칼시온이 받아준다.
스스로를 대형견이라고 지칭하는 칼시온을 귀여워하고 있으면…
진상이 나타나 마지막 발악을 한다. 그 발악에 얽힌 주인공이 칼시온을 죽일 뻔하지만…
해피앤딩에 메인 남주가 죽을 리 없지.
사랑의 힘으로 위기 따위 날려버린 그 남자의 칼에 진상 처치.
샤마트가 수상한 발언을 하고 사라진 뒤… 이어지는 칼시온의 고해성사
그나저나 칼시온이 아드리엘 편이라는 걸 모르고 플레이 했던 건 아니었지만,
황태자한테 행동거지 하나하나를 다 일러바치고 있는 줄은 몰랐네, 습.
고백을 마친 칼시온에게 주인공은 청혼이나 다름없는 벌을 내리고,
시간이 어느 정도 흘러 상황이 진정되자,
혼수상태인 아드리엘 대신 황제가 된 아이셀에게 주인공을 백작에 봉할 것을 부탁한다.
(… 황자를… 백작에 봉한다고…? 했지만 넘어갔다… 판타지니까…)
성씨도 바꾸며 백작이 된 주인공과 칼시온이 드디어 초야 아닌 초야를 보내면서!!!
칼시온의 목숨까지도 위협했던 저주가 풀리며
앤딩 일러스트에는 은백색이 아닌, 푸른색 눈동자를 품은 그를 만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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